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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running

[러닝로그] 오랜만에 3.5km 새벽러닝

by Captain-J 2020. 10. 30.

10월 30일

새벽 1시 16분- 2시 48분

새벽러닝

오랜만에 오후근무를 끝내고,

집에 도착하니 12시 다되었다ㅜㅜ

얼른 밥을 먹고, 러닝을 가야겠다는 생각에

들떴다..ㅋㅋㅋㅋ

누가보면 마라톤 선수인줄........ :-)

 

러닝은 뛸 때의 그 쾌감과

달릴 때 느껴지는 바람

그리고 완주하고서의 만족감

그리고 기분좋은 땀흘림

...진짜 끝난다 끝나

 

공원으로 출발!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폰을

장착하고 오늘도 출발 !

공원에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1명도 없었다.

정말 나혼자였다.

.

.

.

라고 생각했을 즈음

허스키 2마리를 데리고

한분이 산책을 나오셨다.

다행히 혼자 쓸쓸히

뛰지는 않겠다ㅋㅋㅋㅋㅋ

 

가볍게 몸을풀고 열을올리고

RUNNING START !

시간은 총 21분28분으로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처음에 1KM는 너무 천천히

뛰어서 7분대가 나왔다ㅋㅋ

그 다음 페이스 부터는 점차

기록이 단축되는 것을보니

그래서 뛸수록 숨이..

찼구나..ㅋㅋㅋㅋㅋㅋㅋ

 

평균 심박수가 176BPM

아오 힘들었다ㅋㅋㅋㅋㅋ

숨도차고.. 오늘은

기분좋은 힘듬이다ㅋㅋㅋㅋ

 

러닝을 마치고 

턱걸이, 팔굽혀펴기, 스쿼트 4SET

+윗몸일으키기 1SET 까지

마무리하였는데,

오늘 달이 왜이렇게 예쁘니..

정말 예쁘네ㅋㅋㅋ

 

마무리 하고 집으로 출발

 

집으로 가는 길

행여 누가 보면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할까봐

조심스레 가야한다ㅋㅋㅋㅋ

괜히 서로 불편하지 않게..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개운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중이다.!

 

잠들기 전 책좀 읽다가

자야겠다. ! 

오늘 하루도 수고하습니다!

오늘도 러닝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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