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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running

[러닝로그] 출근전 3.5KM 저녁러닝

by Captain-J 2020. 10. 25.

푹자고 일어났다.

간만에 야간근무를 했더니 진짜 

시체처럼 잔 것 같다. 

이부자리를 정리하는데
전투적으로 잔 흔적에 새삼 놀랜다.

간단하게 밥을 먹고서 저녁러닝을 뛰러 나갔다.

창문을 열어 밖의 날씨를 확인했더니,, 와 춥다..

오늘도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겠다.

 

 

공원에 가는 길

귀에서 창정형님의 신곡이 흘러나온다.

역시 음악은 세상을 아름답게 해준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게 아름다워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원에 도착했다. 역시 저녁은 낮과 다르게

젊은 청춘들이 많다.

미니 풋살장에서 풋살을 하는 청춘들

농구코트에서 농구를 하는 청춘들

옆의 풋살장에서 댕댕이들을 산책시키는 청춘들

그리고 러닝을 뛰는 청춘들

그사이에 내가 있다.

오늘도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열을올리고

3.5km를 천천히 뛰기 시작했다.

 

 

 오늘은 너무 천천히 뛰었나보다 

심박수도 오르락 내리락이다ㅋㅋㅋㅋㅋ

시간도 23분이나 소요됐다.

천천히 뛰긴 뛰었지만

이제 3.5km는 몸에 적응이 된 듯하다.

안쉬고 20분정도 달리는 것이

처음엔 힘들었는데 지금은 처음만큼

힘들지는 않는 것 같다. 근데..

무릎이 아픈것같네..?ㅋㅋㅋㅋㅋㅋㅋ

 

자 오늘도 러닝을 뛰었으니
스쿼트+턱걸이+팔굽혀펴기를4SET 했다.
그리고 오늘 윗몸일으키기를 추가했다.

윗몸일으키기는 시간 상관없이 딱 50개만

마무리용으로 해야겠다. 복근득근복근득근!

 

 

집에 가는길 !

단백질 쉐이크에 타먹을 우유가 떨어져서

편의점에서 우유를 획득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쉨킷!!!!!!!!

자 이제 출근 하자!

오늘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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