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xercise/running

[러닝로그] 두번째 한강러닝, 행복하다ㅜㅜ

by Captain-J 2020. 10. 19.

귀신같이 누구보다 빠르게 퇴근을하고 곧장 집으로 갔다.

오늘은 바로바로 러닝!! 한강러닝을 뛰러가는 날!

두번ㅉㅐ 한강러닝이다ㅎㅎㅎ

처음 갔을때 설렘을 연속하는 기분이다! 오늘은 여자친구와 함께!

집에서 준비를하고, 여자친구가 오는동안 집을정리하고 필요한 물품을 챙겼다.

여자친구와 만나서 곧장 노들역! 으로 출발했다.

오늘의 코스는 저번 코스와 동일하게, 노들역 2번출구에서 입구로 진입해서

러닝을 하는 것이다.


여자친구는 한강러닝이 처음이기에 한번 와본 내가? 나름의

가이드를 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와 템포를 맞추어 천천히 뛰었다.

천천히 같이 바람을 맞으며, 한강을 뛰었다. 행복했다.

매일같이 한강에 오고 싶은 생각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볍게 뛰고서, 허기가 져서 돌아가는길 편의점에 들렀다.

역시 한강은 라면과 맥주! !

라면과 맥주를 먹으면서 컷!

러닝을 하면서 좋은 점들이 너무 많고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할 이유가 생겼고

이와같은 일들을 누군가와 함께하고

느낀 감정들을 공유한다는 게

정말 행복하다!

feat.근력은 못했으니 내일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