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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running

[러닝로그] 최초, 4km 도전!!

by Captain-J 2020. 9. 29.

퇴근 후 집에도착, 오늘은 유난히 몸이 가벼운 느낌이다.

항상 집에 도착하면, 러닝을 뛰고 먹을지, 먹고 뛸지 고민이지만,

본능적으로 배를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러닝을 뛰어야 하니 가볍게 먹고, 빨래를 돌려놓고, 공원으로 출발하였다.

가는 길에 생각했다. 오늘 몸도 가볍고, 컨디션이 괜찮은데 최초로 4km 도전을 해보자

1년에 1번씩 마라톤을 나가곤 했는데, 10km를 한번씩 뛰곤 했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고

마라톤을 못 뛰고, 공원에서 러닝을 한 뒤로 3.5km 이상을 뛰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오늘 최초로 공원에서 4km 도전을 하기로 하였다.

도착하여 스트레칭을 하고 가볍게  한두바퀴 걸었다. 오늘도 댕댕이와 댕댕이 주인이 이시간에

나와있었고, 할아버지 한분도 계셨다. 이시간에 여기에 계시는게 괜히 반갑다..ㅋㅋㅋㅋㅋㅋㅋ

자 오늘도 상쾌하게 출발해보자.!

5

평균심박수는 160, 총 시간은 22분 48초, 어제 3.5km에 20분이 걸렸는데

4km에 22분48초면 비교적 천천히 뛴건가 싶기도 하다 숨찼는데....ㅜㅜ

그래도 0.5km를 더 뛰어서 4km를 뛰었다는 것에 감사하며, 점차 km를 늘려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상쾌하게 바람을 맞으면서 러닝을 뛰었더니 너무 기분이 좋다ㅋㅋㅋㅋ진짜 이맛에 러닝뛴다

땀도 흘리고, 바람도 좋고, 살아있음을 느낀다!!!

러닝을 마치고, 가볍게 숨을 돌릴겸 두바퀴를 걷고, 근력운동 스쿼트,턱걸이,팔굽혀펴기를 하러 GO!

오늘도 4SET를 하였다. 점차 근력운동 세트도 늘려가고, 종목도 더 추가해야 겠다.

자 이제 집에가자!

집에 도착해서, 우유에 단백질 쉐이크를 쉨킷하여 마시고, 빨래를 널고

스트레칭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하는 중이다. 내일은 야간출근이라 여유가 있기에

영화 한편 보다자야겠다. 오늘도 개운하게 하루를 마무리 한다. 고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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