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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running

[러닝로그] 퇴근 후 3.5km 새벽러닝 완료

by Captain-J 2020. 9. 28.

퇴근하고 집에 도착!!

가볍게 요기를 떼우고, 러닝을 뛰러 가야하는데......

오늘따라...왜이리.. 몸이... 무겁고...찌뿌우우우우둥.....한지....

그래도 가야지!!! 오늘도 뛴다.!

애플3종세트[워치,에어팟,아이폰]를 챙기고, 어제 좀 쌀쌀했으니 점퍼를 챙겨서

집밖을 나섰다.

날씨도 선선하고, 러닝뛰기 좋은날씬데....오늘따라...잠이오고.....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자ㅜㅡ,ㅜ일단 가자

오늘도 공원으로 가자!

도착해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몸을 풀었다.

오늘은 두마리의 댕댕이와 댕댕이주인이 풋살장에서 산책시키고 있었고

다른 남자 한분은 땅만 쳐다보며 하염없이 농구코트 주위를 매맴매매매맴 돌고있었다.

몸을 다 풀었으니 천천히 뛰기시작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3km만 뛰어야지 생각했는데 뛰다보니 몸이풀려서 일까 3.5km를 채우기로 했다.

다 뛰고나서 오늘도 땀이 주륵 나서 너무 상쾌했다ㅋㅋㅋㅋ

시간도 20분이다. 기록도 나쁘지 않고 평균 심박수도 괜찮다.!

점차 몸이 적응을 해가고 있는건가!!!?

뭔가 나와의 싸움에서 이긴 기분이다ㅋㅋㅋㅋㅋㅋ기분좋다ㅋㅋㅋㅋㅋㅋㅋ

러닝을 마치고 기세를 몰아 스쿼트+턱걸이+윗몸일으키기 오늘도 4set를 마무리하고

개운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씻기 전 단백질쉐이크를 우유에 쉐킷쉐킷 흔들어 한잔 마시고

샤워를 개운하게 하였고, 목마사지기로 목마사지를 해주고 오늘하루를 마무리하는 중이다.

오늘도 해냈다. 내일도 해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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