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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running

[러닝로그]3.5km 새벽러닝

by Captain-J 2020. 9. 14.

다행히 비가 오지 않고, 선선한 날씨를 유지했다.

어제보다 1시간 정도 늦게 러닝을 뛰러 나갔다. 요즘 정말 러닝 뛰기 좋은 날씨이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뛴다는게 답답하지만, 그래도 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있다.

새벽 2시가 넘었기에 한명도 없을 줄 알았다.

도착했을 때는 한명도 없더니, 러닝을 뛰면서 아주머니 한분이 새벽운동을

나오셨나보다 열심히 걷고 계셨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뛰기 시작했다.

오늘은 3km에서 0.5km 올려서 3.5km 정도 뛰어보려고 했다.

3.5km정도 뛰었는데 비교적? 괜찮은 심박수와 21분의 시간이 측정되었다.

평소 3km를 천천히 20분에 뛰었는데 0.5km정도 더 뛰었는데 21분이

측정된거면 앞으로 점차? 시간을 단축해 가는 재미는 있을 것 같다.

새벽러닝은 정말 이러한 맛이 있는 것 같다.

오직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점이 무엇보다 강점인것 같다.

오늘은 집에서 팔굽혀 펴기를 하려고 러닝이 종료되고 숨을 고른 후

스트레칭을 가볍게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팔굽혀펴기 100개를 마치고 개운하게 샤워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는 중이다.

이 시간이 되게 적막하지만 나름 마음편한 시간이기도 하다.

오늘도 왕복 2km를 걷고, 3.5km 새벽 러닝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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