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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running

[러닝로그] 3km 새벽러닝

by Captain-J 2020. 9. 13.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서 여유를 즐기다가 1시에 새벽러닝을 출발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마스크, 애플워치와 에어팟을 장착하고 나섰다.

어제는 비가와서 못 나갔지만, 오늘은 너무 상쾌하고 좋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노래도 좋고 !

벌써 가을이 왔나..? 선선함을 넘어 살짝 추운 것 같기도하고....

뭐.. 뛰면 땀날테니..ㅋㅋㅋㅋㅋㅋ

도착했을 때, 오늘은 딱 1명이 계셨다. 오... 매번 혼자 뛰다가 사람이 있으니 반갑....

강아지와 산책을 나오신 모양이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천천히 뛰었다.

전보다 시간은 거의 2분정도 늘어난 것 같다 너무 천천히 뛰었나보다ㅋㅋㅋ

뭐 여유롭게 뛰었으니 평균심박수도 전보다 낮게 나온 것 같다.

기분좋게 땀흘리고 딱 좋은 것 같다.

3km씩 계속 뛰다가 좀 지나면 5km씩 뛰어볼 생각이다.

새벽러닝은 역시,, 정말 행복하다ㅜㅜ 공원을 나혼자 누리는 느낌이랄까ㅋㅋㅋ

오늘은 바람도 시원하고, 비도 오지 않고 딱 좋은 날씨였다.

러닝을 마치고, 팔굽혀펴기를 오늘도 100개를 채우고,

가볍게 스트레칭을 한 뒤 집으로 귀가하였다.

이렇게 시간이 될 때, 자주자주 뛰러 나와야겠다.

내일도 날씨 좋으면 나와야지!!!

근처에 여기 공원말고 다른 마땅한 러닝장소를 한번 더 찾아봐야겠다.

매일 똑같은 곳이라서 그런지 다른곳도 한번 가보고싶다.

코로나야 빨리 사라져라ㅜㅜㅜ

오늘 러닝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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