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쿼트12

[러닝로그] 저녁러닝, 3.5km Run! 10월 9일(금) 오늘은 저녁 러닝을 나갔다. 러닝을뛰고, 집에 오는길에 마트에서 살 것도 있고 해서 나왔다. 러닝로그를 시작한지 한달이 넘었는데, 체감상 느끼는 점은 일어날 때 찌뿌둥한 감이 상대적으로 덜 한 것 같다. 또한 그냥 건강해지는 느낌이 막 든다. 그냥 막 좋다. 이렇게 뛰다가 철인3종경기 준비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공원 가는길 가는길에 해가지는 모습은 너무나 예뻤는데, 쳐다보기 바빠 사진을 못찍었네.. 다음엔 기필코 찍어야지! 공원 도착후 가볍게 몸을 풀고 스트레칭을 했다. 예전에는 하체 스트레칭을 많이 안했는데 요즘은 러닝을 빈번하게 뛰어서 인지 하체 스트레칭을 의식적으로 하게 된다. 뛰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전화가와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러닝을 이어갔다. 심박수 그래프가 거의 우.. 2020. 10. 9.
[러닝로그] 퇴근, 그리고 3.5km RUN! 오늘도 어김없이 퇴근하고 집으로 왔다. 집에 도착해서 미리 배달앱으로 시켜놓은 닭볶음탕을 먹고, 곧 바로 러닝을 떠났다. 요즘, 러닝하고 샤워하고 노트북 앞에 앉아 있는 이 순간이 참 행복하다. 여유롭다. 러닝하러 가는길, 공원에 도착했더니 오늘은 2명의 사람이 공원을 걷고 있었다. 러닝 길의 동지가 생긴 기분이다.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고 두어바퀴를 천천히 뛰면서 몸에 열을 올렸다. 러닝을 뛰는데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으면서 뛰느라.. 오늘 페이스는 천천히,,천천히.. 늘어졌다..전화를 끊을 수 없어서 계속 천천히 뛰었다. 그래도 걷지 않고 꾸준히 뛰긴 했다. 제대로 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뛸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3.5km를 끝까지 걷지 않고 뛰었음에 위안을 삼아야지..ㅜㅜ 러닝을 끝내고, 오늘도.. 2020. 10. 8.
[러닝로그] 새벽 3.5km 러닝, 상쾌하게 Clear! 오늘도 어김없이 퇴근을 했다. 간단하게 콘프레이크와 우유를 빠르게 먹고 바나나를 2개 먹고, 러닝복과 러닝화로 갈아신고 집을 나섰다. 여전히 집밖은 추웠다. 이제 정말 가을이다. 슬슬 전기장판과 한몸이 될 날이 머지 않은듯하다.... 오늘도 장소는 집 앞 공원! 약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고, 오늘은 댕댕이와 댕댕이 주인이 나보다 먼저 나와 있었다. 한참을 뛰 놀았던 모양이다 댕댕이가 숨을 헉헉 내쉬고 있다. 나도 가볍게 몸을 풀고 스트레칭을 하였고, 바로 러닝을 시작하였다. 오늘 러닝은 시작하기도 전에 몸에 힘이 쭉쭉빠졌는데, 뛰면서 점점 페이스를 찾은 듯 한 느낌이다. 바람이 상쾌하게 불어서 달리는 온몸으로 바람을 맞이하는게 너무 좋았다. 약 20분 정도에 3.5km를 뛰었으며 평소와 비슷한 페이스.. 2020. 10. 7.
[러닝로그] 출근 전 3.5km 러닝! 눈을 떴으니, 러닝을 뛰어야지!! 가야지 가야지! 밥을먹고 가야지..ㅋㅋㅋㅋㅋ 일어나서 냉장고를 열고, 채끝살이 눈에 보였다. 오늘은 너다! 채끝살을 구웠고, 된장찌개를 끓였다. 냠냠 꿀맛이다. 한시간정도 소화를시키고 뛰러갈 준비를 했다. 가는 길,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좀 있었다. 추석인데, 오늘도 근무라니ㅜㅡㅜ 암담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새벽에 뛰어서 텀이 짧나 생각이 들었지만, 상쾌함을 포기할 수 없다ㅋㅋㅋㅋㅋㅋ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두어바퀴 돌고 러닝을 시작했다. 오늘은 3.5km만! 뛰는 중간중간 계속 꼬마아이들이 나를 쫓아 왔다 내가 가면 소리지르고 뛰고 계속 쫓아왔다ㅋㅋㅋㅋ귀여웠다ㅋㅋㅋㅋㅋㅋㅋ 이 꼬마친구들이랑 경기하고 있는 느낌이다ㅋㅋㅋㅋㅋ 어쨋든 오늘도 3... 202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