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km러닝1 [러닝로그] 휴일에 3km 러닝! 오래간만에 러닝을 뛰러갔다. 그간 결혼식, 교대근무에 맞춘 생활패턴변경으로 아주 핑계스럽게도 러닝을 뛰러가지 못했다..ㅜㅜ 러닝을 뛰지 못한 날에는 과음, 폭식 등으로 몸이 아주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기분이었다. 최근 생일이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너무 고맙게도 러닝화를 선물해줘서 더욱 !!! 러닝의 의지를 불태웠다. 여자친구도 내가 러닝을 좋아하는 것을 알기에 딱 맞춘 저격 선물을 해주었다. 잘신겠습니다.!! 고마워용!! 에어맥스97 최고... 다행스럽게도 비가 오지 않았다. 여자친구가 집에 있어서 같이 가자고 꼬셨더니 드라마 본다고 혼자 다녀오라고해서, 진짜 혼자 문을 박차고 나갔다. 오늘도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폰을 챙겨 나갔다. 올때 샐러드와 아메리카노를 사오라는 명령과 함께.. 부채살과 샐러드 조합으.. 2020.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