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체조1 [러닝로그] 새벽 3.5km 러닝, 상쾌하게 Clear! 오늘도 어김없이 퇴근을 했다. 간단하게 콘프레이크와 우유를 빠르게 먹고 바나나를 2개 먹고, 러닝복과 러닝화로 갈아신고 집을 나섰다. 여전히 집밖은 추웠다. 이제 정말 가을이다. 슬슬 전기장판과 한몸이 될 날이 머지 않은듯하다.... 오늘도 장소는 집 앞 공원! 약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고, 오늘은 댕댕이와 댕댕이 주인이 나보다 먼저 나와 있었다. 한참을 뛰 놀았던 모양이다 댕댕이가 숨을 헉헉 내쉬고 있다. 나도 가볍게 몸을 풀고 스트레칭을 하였고, 바로 러닝을 시작하였다. 오늘 러닝은 시작하기도 전에 몸에 힘이 쭉쭉빠졌는데, 뛰면서 점점 페이스를 찾은 듯 한 느낌이다. 바람이 상쾌하게 불어서 달리는 온몸으로 바람을 맞이하는게 너무 좋았다. 약 20분 정도에 3.5km를 뛰었으며 평소와 비슷한 페이스.. 2020.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