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1 [러닝로그] 출근 전 3.5km 러닝! 눈을 떴으니, 러닝을 뛰어야지!! 가야지 가야지! 밥을먹고 가야지..ㅋㅋㅋㅋㅋ 일어나서 냉장고를 열고, 채끝살이 눈에 보였다. 오늘은 너다! 채끝살을 구웠고, 된장찌개를 끓였다. 냠냠 꿀맛이다. 한시간정도 소화를시키고 뛰러갈 준비를 했다. 가는 길,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좀 있었다. 추석인데, 오늘도 근무라니ㅜㅡㅜ 암담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새벽에 뛰어서 텀이 짧나 생각이 들었지만, 상쾌함을 포기할 수 없다ㅋㅋㅋㅋㅋㅋ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두어바퀴 돌고 러닝을 시작했다. 오늘은 3.5km만! 뛰는 중간중간 계속 꼬마아이들이 나를 쫓아 왔다 내가 가면 소리지르고 뛰고 계속 쫓아왔다ㅋㅋㅋㅋ귀여웠다ㅋㅋㅋㅋㅋㅋㅋ 이 꼬마친구들이랑 경기하고 있는 느낌이다ㅋㅋㅋㅋㅋ 어쨋든 오늘도 3... 2020.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