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로그] 최초, 4km 도전!!
퇴근 후 집에도착, 오늘은 유난히 몸이 가벼운 느낌이다. 항상 집에 도착하면, 러닝을 뛰고 먹을지, 먹고 뛸지 고민이지만, 본능적으로 배를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러닝을 뛰어야 하니 가볍게 먹고, 빨래를 돌려놓고, 공원으로 출발하였다. 가는 길에 생각했다. 오늘 몸도 가볍고, 컨디션이 괜찮은데 최초로 4km 도전을 해보자 1년에 1번씩 마라톤을 나가곤 했는데, 10km를 한번씩 뛰곤 했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고 마라톤을 못 뛰고, 공원에서 러닝을 한 뒤로 3.5km 이상을 뛰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오늘 최초로 공원에서 4km 도전을 하기로 하였다. 도착하여 스트레칭을 하고 가볍게 한두바퀴 걸었다. 오늘도 댕댕이와 댕댕이 주인이 이시간에 나와있었고, 할아버지 한분도 계셨다. 이시간에..
202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