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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러닝10

[러닝로그] 2km 새벽러닝 오랜만에 새벽러닝을 나갔다. 얼마나 뛰고싶었나ㅜㅜ 고향에서 올라온 동생을 강제로 데리고 나갔다ㅋㅋ미안하다 하지만 혼자 가는 것보다 둘이 가는게 더 좋을 것 같은 마음에..ㅋㅋㅋㅋㅋ 무릎도 어느정도 안정성을 찾은 것 같지만 그래도 전보다 더 스트레칭을 잘 해주고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뛰기로 했지만, 아뿔싸,! 무릎보호대를 안차고 왔다...더욱 더 조심하자ㅜㅜㅜ 러닝기록은 역시나 애플워치로 기록을했고, 오늘은 무리하지 않게 2km만 뛰었다. 점차 무릎의 안정성이 유지되고, 회복이 되어 컨디션을 끌어올려 점차 페이스를 끌어 올릴 생각이다. 절대 무리하지는 말자! 다시 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3월에는 시험이 있어서 독서와 러닝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하겠지만, 두마리의 아니 세.. 2021. 2. 6.
[러닝로그] 3.5KM 출근 전 저녁러닝! 비가 오다 말다..오다말다.. 일어났을 때는 다행히 비가 멈춘 뒤였다. 기지개를 펴고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물한잔 마시고 옷을 입고 바로 운동출발! 집밖을 나서자 마자 비냄새가 났다. 비가 왔구나~~~~ 이따가 또오겠지~~~ 도착하자마자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가볍게 두바퀴 걸었다. 러닝 S T A R T !!! 오늘은 공복상태러닝인데 역시 공복상태일 때 더 러닝이 잘되는 것 같다. 컨디션도 좋다. 그런데 발목과 무릎에 무리가 와서 천천히 뛰었다. 요즘 너무 러닝을 빈번하게 해서 무리가 온건 아닌가 싶다ㅜㅜㅜㅜ 발목골절을 올해 당했으니 최대한 조심조심하고 있는데 러닝은 발목에 최대의 적.....ㅠㅠㅠ 조심해야지! 확실히 어제보단 느리게 뛰었지만 체감상 애플워치보다 핸드폰으로 NRC 측정했을 때 더 빠른것 .. 2020. 11. 19.
[러닝로그] 저녁 3.5km 러닝 이틀간 곰처럼 잠만잤다....죄책감이 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몸뚱이를 일으켜 세우자. 나가ㅈㅏ!!나가기로 마음먹고 밖을나섰다.그냥 운동가기가 허해서..카페에 들렀다.아이스 콜드브루 한잔을 테이크아웃하여 공원으로 향했다. 카페들렀다 공원까지 동선이 꼬여서인지 30분이나 걸렸다ㅋㅋㅋ스트레칭을 하고 몸을 풀고 러닝을 뛰기 시작했다. 평균심박수가 170이나 됀걸 보니 힘들었나보다ㅋㅋㅋㅋㅋ21분정도면 나름 나쁘지 않은 것 같다ㅋㅋ 평균정도된것같다.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뛰는데 힘도 났다ㅋㅋㅋ러닝 끝나고 스쿼트, 턱걸이, 팔굽혀펴기 4set를 마무리하고추가한 윗몸일으키기까지 마무리하였다.이제 집으로가자! 집가기 전 마트에서 장을보고 집으로 향했다.열심히 운동했으니 열심히 먹어야겠다!오늘도 러닝 클리어 !! 2020. 10. 27.
[러닝로그] 두번째 한강러닝, 행복하다ㅜㅜ 귀신같이 누구보다 빠르게 퇴근을하고 곧장 집으로 갔다. 오늘은 바로바로 러닝!! 한강러닝을 뛰러가는 날! 두번ㅉㅐ 한강러닝이다ㅎㅎㅎ 처음 갔을때 설렘을 연속하는 기분이다! 오늘은 여자친구와 함께! 집에서 준비를하고, 여자친구가 오는동안 집을정리하고 필요한 물품을 챙겼다. 여자친구와 만나서 곧장 노들역! 으로 출발했다. 오늘의 코스는 저번 코스와 동일하게, 노들역 2번출구에서 입구로 진입해서 러닝을 하는 것이다. 여자친구는 한강러닝이 처음이기에 한번 와본 내가? 나름의 가이드를 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와 템포를 맞추어 천천히 뛰었다. 천천히 같이 바람을 맞으며, 한강을 뛰었다. 행복했다. 매일같이 한강에 오고 싶은 생각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볍게 뛰고서, 허기가 져서 돌아가는길 편의점에 들렀.. 2020. 10. 19.
[러닝로그] 퇴근후 3.5KM 가볍게 클리어! 어제는 러닝을 못했기에 오늘은 꼭 해야겠다는 의무감?이생겨서 곧바로 퇴근하자마자 러닝을 뛰러갔다.!!깜박하지않고 애플워치도 챙겼다! 몸이 가볍다 어제 하루를 건너뛰어서 그런가?ㅋㅋㅋㅋ개운한 느낌을 가지고 공원을 가는중이다.공원을 도착해서 몸을 가볍게 풀고 러닝을 뛰기 시작하였다. 러닝을 너무 가볍게 뛰었다.뛰었더니 아~너무 기분좋다ㅋㅋㅋ 땀이 기분좋게 난다.러닝을 뛰고있는데 족구장에서 젊은이들과 어르신분들이 족구시합을 하고계셨다.나도 하고싶었다.. 난중에 한번 껴달라고 조심스레 가볼까...ㅋㅋㅋㅋ러닝을 마치고, 스쿼트, 팔굽혀펴기, 턱걸이 4SET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했다. 샤워하고 개운하게 노트북 앞에 앉아있다.오늘도 일하고 운동하고 부지런히 살았다ㅋㅋㅋㅋ내일은 퇴근하고나면 여자친구랑 한강러닝가야겠ㄷㅏ.. 2020. 10. 17.
[러닝로그] 첫 한강러닝 도전! 여의도 한강 공원 진출_7.54km Run! 드디어, 드디어!기다리던 한강러닝이다..노량진에서 공부하고 있는 동생이 있어서 마침 같이 뛰자고 날을 맞추었다.혼자는 재미없으니..ㅎㅎ 일어나자마자 노량진으로 잽싸게 출발했다. 간단히 밥을먹고, 스벅에서 잠, 깐 공부좀 하다가9시 땡 치자마자 바로 러닝을 뛰러 갔다. 짐은 동생 집에 잠깐 두고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출발했다.동생네 집에서 약 15~20분정도에 위치한 한강 공원..보자마자 설렜다..가슴이 막 웅장해지고,,,서울 사람 아닌 티가 팍팍 나버렸다. 한강..너무좋다ㅜㅜㅜㅜㅜㅜ 혼자뛰는게 아니고, 동생이랑 페이스를 맞추어서 같이 뛰어야 했기에 기록에는 집중하지 않았다.그냥 한강변을 뛴다는 것 자체를 즐기려고 왔기 때문이다.와 너무 예쁜거아닌가 진짜루...ㅜㅜ 매일매일 오고싶다.. 날씨도 너무 좋고 모.. 2020. 10. 12.
[러닝로그] 출근 전 3.5KM 러닝, Clear! 간만에 푹잤다. 생각 없이 잔 것 같다. 얼마만에 이렇게 잔건지 모르겠다. 일어나서 가볍게 우유에 시리얼을 말아먹고, 옷을 입고 러닝뛰러 갈 준비를 했다. 애플워치를 차고, 에어팟을 끼고, 아이폰을 들고 러닝을 출발했다. 공원도착했는데, 와 오늘 무슨 파티인가...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지.. 동네사람들 다 나온 것 같다. 댕댕이와 사람의 비율이 1:1인것 같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풀어주었다. 공원까지 걸어오면 사실 몸은 다 풀리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부상방지를 위해 충분히 몸을 풀어주어야 한다. 몸을 풀고 러닝을 시작했다. 오늘은 사람이 많아서 일까 제대로 못뛰는 기분이다.. 러닝은 뭐 그냥 쏘쏘하게 뛴것같다. 내일은 장소를 바꿔서 한강으로 나가야겠다. 드디어 한강러닝 진출!!!!!.. 2020. 10. 11.
[러닝로그] 퇴근, 그리고 3.5km RUN! 오늘도 어김없이 퇴근하고 집으로 왔다. 집에 도착해서 미리 배달앱으로 시켜놓은 닭볶음탕을 먹고, 곧 바로 러닝을 떠났다. 요즘, 러닝하고 샤워하고 노트북 앞에 앉아 있는 이 순간이 참 행복하다. 여유롭다. 러닝하러 가는길, 공원에 도착했더니 오늘은 2명의 사람이 공원을 걷고 있었다. 러닝 길의 동지가 생긴 기분이다.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고 두어바퀴를 천천히 뛰면서 몸에 열을 올렸다. 러닝을 뛰는데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으면서 뛰느라.. 오늘 페이스는 천천히,,천천히.. 늘어졌다..전화를 끊을 수 없어서 계속 천천히 뛰었다. 그래도 걷지 않고 꾸준히 뛰긴 했다. 제대로 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뛸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3.5km를 끝까지 걷지 않고 뛰었음에 위안을 삼아야지..ㅜㅜ 러닝을 끝내고, 오늘도.. 2020. 10. 8.